필리핀관광부가 최근 포르투갈 마데이라푼샬의 사보이 팰리스에서 열린2024 월드트래블어워즈(WTA) 그랜드 파이널 갈라 시상식에서 필리핀이 네 개의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월 말 진행된 월드트래블어워즈는 전 세계 여행 및 관광 산업 시상식 중 최고의 권위를 가진 시상식 중 하나다.
필리핀관광부에 따르면 필리핀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여행지'로 선정되며 해당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을 해 다이버의 천국이라는 명성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도시 여행지'로 선정됐으며, 보라카이는 깨끗한 해변과 럭셔리 한 상품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섬여행지'로 뽑혔다.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필리핀이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되어 자부심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필리핀관광부는 올해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관광청'에 선정되며 관광 홍보 역량도 인정받았다.
필리핀관광부는 "올해 필리핀에서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관광 지원 콜센터 확대 운영, 업그레이드된 앱 개발, 전국 주요 관광지에 관광 휴게소 설치 및 운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특히 비자 발급 시스템 개선과 크루즈 관광객 비자 면제 등 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관광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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