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정 KBS 보도본부 과학전문기자<사진>가 한국과학기자협회 제30대 회장에 당선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26일 오전 11시부터 27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실시한 모바일 전자선거 투표에서 이은정 후보가 최다 득표를 해 당선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당선자는 "올바른 과학 저널리즘이 올바른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으로 더 많은 후배가 과학기자로, 전문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과학, 의학, 환경, 기후변화 등으로 취재 영역 확대, ▲장기 해외연수 유지 및 단기 연수 기회 확충, ▲영상뉴스용 콘텐츠 강화, ▲언론 및 외부 단체와의 협력 확대, ▲기자 개개인의 능력 함양 프로그램 강화 ▲언론인 트라우마 치료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협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당선자는 서울대 미생물학과에서 학사/석사를,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주제: 생명윤리)를 받았다. 1995년 경향신문에서 기자를 시작해 2007년부터 KBS에서 과학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며, 뉴스제작 3부장과 디지털뉴스 주간(국장) 등도 역임했다. 현재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소통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객원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30대 이은정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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