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신성' 엔드릭의 사돈이 크리스마스에 총격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더선은 27일(한국시각) 마우리시오 누네스 곤칼베스라는 엔드릭의 사돈이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 인근 길거리 바에서 총에 맞은 채 사망했다. 곤칼베스는 머리에 여러 발의 총격을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엔드릭의 누나인 라비니아 수드레의 남편의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비니아는 이 사건을 알게 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검은 리본이 그려진 사진을 올렸다. 더선은 "그가 브라질에서는 엔드릭의 매형으로 불렸다"라고 전했다.
더선은 "그녀는 희생자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사진 아래에 희생자의 이름을 적고, '당신은 우리 마음속에 결코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라는 문구를 남겼다"라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총격범과 피해자 사이에 사전에 언쟁은 없었다고 브라질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여전히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엔드릭은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지만, 출전 시간은 거의 주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스페인에서는 엔드릭이 경기장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줄 기회를 더 많이 얻기 위해 레알 베티스와 6개월 임대 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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