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축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강인이 뛰고 있는 프랑스 리그1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식각) "호날두가 글로브 사커 어워드에서 프랑스 리그1에 대한 비판을 반복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날 글로브 사커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중동 선수상을 수상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알 나스르와 계약하면서 중동과 사우디아라비아로 무대를 옮겼다. 이에 따라 많은 선수들이 유럽에서 사우디로 이적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호날두는 이 자리에서 사우디 리그의 수준이 프랑스 리그1보다 높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가 리그1보다 낫다. 프랑스에는 파리 생제르망(PSG)만 있다. 나머지는 다 끝났다"라고 발언했다.
호날두는 "나는 사우디 리그가 세계 3, 4위 안에 들 것이라고 믿는다"라며 "솔직히 말해서 사우디 리그가 프랑스 리그보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리그에는 좋은 수준을 가진 2~3개 팀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우디는 더 경쟁이 치열하다"라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 이적 후 사우디 1부 리그에서 여전히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선두는 카림 벤제마가 이끄는 알 이티하드다.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리그1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스페인 라리가와 함께 유럽 5대 리그 중 하나로 꼽힌다"며 "하지만 이 다섯 리그 중 리그1은 가장 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랑스팀 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우승한 팀은 단 한 팀(1993년 마르세유)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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