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야구선수 김도영이 뉴진스 하니를 향한 어마어마한 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KIA 타이거즈 선수 김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도영은 홍태호 매니저와 밥을 먹은 뒤 샵으로 이동했다. 그는 덱스 스타일로 시상식 콘셉트를 정하고 올 화이트 슈트 패션을 완성했다. 이후 김도영은 같은 구단 소속 선수이자 절친인 윤도현과 함께 자신의 모교에 방문해 타격연습을 했다. 비시즌임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준 김도영은 야구부 후배들에게 즉석 멘토링도 해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집에 도착한 김도영은 친누나들과 함께 KIA '호랑이 가족 한마당' 무대 연습에 나섰다. 그는 하니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에서 불렀던 '푸른 산호초'를 패러디 하기로 했고, 하니가 입었던 옷과 비슷한 의상까지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누나들은 "팬들이 원하는 걸 해야지 왜 네가 원하는 걸 하냐. 뉴진스 노래만 한다"고 타박하면서도 열심히 디렉팅을 해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왜 유독 하니를 좋아하냐"고 물었고 김도영은 "제일 응원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수줍게 답했다.
또 "하니가 시구하면 가르쳐 줄 거냐", "하니가 다른 팀 시구를 하게 된다면 어떻게 할 거냐"는 누나들의 질문에는 "난 눈으로 담을 거다. (다른 팀과) 우리 팀이 경기할 때 (시구)했으면 좋겠다. 내가 시타 나갈 거다. 몸 쪽으로 (공이) 날아오면 들이대서 맞고 책임지라고 할 것"이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김도영은 올 시즌 141경기에 출전하며 KBO 리그 최연소, 최소 경기 30-30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보여 슈퍼스타로 떠올랐다. 이에 4년차 최고 연봉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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