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뽀뽀를 해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고, 이에 동생 효정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KBS 관계자분들께 떡을 돌리며 인사하라는 어머니의 특명을 받아 KBS를 방문해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이날 '살림남' MC 은지원과 백지영, 효정이 드디어 첫 만남을 가졌다. 세 사람은 첫 만남을 오랫동안 기대했던 만큼 반가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은지원, 백지영은 그동안 신인상을 열망해 왔던 박서진에게 수상 공약으로 '동생 효정과의 뽀뽀'를 제안했다. 박서진은 다소 파격적인 공약에 질색했으나 결국 망설이다 동생에게 뽀뽀 공약을 걸었다.
이어 'KBS 연예대상'이 시작됐고, 박서진은 리얼리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서진은 부모님께 영상 통화를 걸어 기쁨을 함께했고, "수상소감 때 긴장해서 가족 이야기를 못 했다. (우리 가족)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자. 엄마, 아빠 태어나게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못다 한 수상소감을 전하며 부모님께 감사함을 표했다.
이와 함께 '살림남'은 박서진의 신인상에 이어 작가상, 박영규의 인기상, 은지원과 백지영의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연예대상'이 끝난 뒤 효정이 객석에서 내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서진은 약속했던 신인상 공약인 '효정에게 뽀뽀하기'를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7%를 기록했고, 박서진이 'KBS 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시 효정에게 뽀뽀를 하겠다고 공약하는 장면이 7.3%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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