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히든아이' 소유가 딥페이크 범죄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해 다뤘다.
표창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해외 보안업체 초사 결과 성착취물에 등장하는 피해자 중 한국인이 53%다. 영상 속 피해자 중 99%는 여성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소유는 자신도 딥페이크 범죄의 피해자라고 고백했다. 소유는 "저는 사실 딥페이크 피해자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그때는 딥페이크라는 이름도 없었을 때였던 거 같다. 그 영상을 (지인이) '혹시 너야?' 해서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너무 놀란 거다. 이게 뭐지?"라고 털어놨다.
소유는 "올해도 모르고 있었는데 팬 분들이 제보를 해주셨다. 처음에 사진만 봤을 땐 크게 타격은 없었다. 말도 안 되니까. 근데 영상들 보면서 계속 기분이 안 좋은 거다. 그때가 '히든아이' 촬영할 때였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소유는 지난 SBS '바디멘터리-'살'에 관한 고백'에 출연해 다이어트 강박부터 공황장애를 심하게 앓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소유는 과도한 다이어트로 길에 쓰러져 병원까지 실려갔지만 수액을 맞으면 몸무게가 늘 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로 다이어트 강박이 심했다. 하지만 데뷔 후 최고조로 살이 쪘을 때가 있었다며 ""56kg까지 살이 쪘다. 메추리알도 4개만 먹었는데 노른자를 빼고 먹는게 거의 식사의 전부였다. 그렇게 한 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며 "물, 커피, 약 말고는 두 달 가까이 안 먹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특히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 은퇴까지 고민했다고. 혼자라는 두려움에 첫 홀로서기를 준비할 때 강박이 심해졌다는 소유는 "사람들이 나한테 욕을 하는 거 같고 너무 무서웠다"며 "병원에서 공황장애라 하는데 당시에는 약을 처방 받는 것 자체를 쉬쉬해야 했다"고 털어놨다. 소유는 "공황장애가 심한 편이어서 증상이 왔을 때 다 토할 거 같고 온몸이 오그라드는 느낌이었다. 숨도 못 쉬겠는데 몇백 명 앞에서 실수할 수는 없었다"고 고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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