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 남성이 4000번 넘게 일본 성인영화(AV)만 보고 일본어 능력 평가 시험(JLPT)에 합격해 화제다.
중국 청년 송 모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색다른' 일본어 마스터 방법을 공개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일본 성인영화(AV) 시청이었다.
공식적으로 일본어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그는 무려 4545번 일본 AV를 보면서 일본어를 독학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그는 일본어 능력 평가 시험(JLPT) N2 레벨에 합격했는데 이는 일본의 대학교나 전문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은 것이다.
N2 등급은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의 이해와 함께 보다 폭넓은 상황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신문이나 잡지 기사, 해설, 쉬운 평론 등 논지가 명확한 글을 읽고 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높은 등급이다.
실제 유튜브 영상에서 능숙하게 일본어를 구사한 그는 아오이 소라, 아오이 츠카사, 모모노기 카나, 혼조 스즈 등 유명 전현직 AV 배우 4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들 4명의 성인영화를 즐겨 보았다. 이들이 내게 일본어를 가르쳐 준 셈이다"면서 "공부를 하고 나면 탈진이 될 정도였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AV가 어학 공부에 활용될 줄은 몰랐네", "농담처럼 말했지만 열심히 공부했겠지", "일본 AV 홍보대사인 듯" 등의 댓글을 게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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