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티아라 효민이 서울대 출신 금융맨 남편을 만난 과정과 프러포즈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31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4월의 신부 효민이 출연해 베일에 쌓인 고스펙 남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효민은 녹화날 기준으로 "결혼한지 한달반 정도 됐다"며 "방송국 자체를 오랜만에 왔다. 5~6년만에 와서 신난다"고 설레어 했다.
전현무는 "오늘 손 특집이다. 효민 씨는 금손"이라고 소개하면서 결혼식장을 공개했다.
엄청난 벚꽃으로 가득한 예식장에서 효민은 한 떨기 벚꽃 같은 신부였다. 효민은 자신의 결혼식을 직접 웨딩플래닝을 했다고 밝혔다.
효민은 "벚꽃으로 한 결혼식이 없더라"며 꽃송이 같은 웨딩드레스 선택에 대해서도 "고를?? 몰랐는데 국내 2벌밖에 없다고 하더라"고 남다른 안목을 드러냈다.
효민은 남편을 만난 과정에 대한 질문에 "친한 지인의 생일에 초대됐다. 레스토랑을 통관해서 열린 파티에서 남편을 처음 봤을 때 어떤 직업인지 몰랐는데 외모가 제 스타일이긴 했다. 옆자리여서 대화를 계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 또한 제가 연예인 같지 않고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남편이 좋아한 걸그룹은 티아라가 아닌 핑클이었다고. 효민은 "오빠가 한창 때는 핑클 언니들 때"라고 웃었다.
프러포즈에 대한 질문에는 "같이 TV보다가 갑자기 4월 6일, 4월 13일 일단 식장 잡아놨다고 하더라. 사귄지 1년만이었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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