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시윤이 필리핀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완벽한 컨트롤이 빛나는 '계획 왕' 윤시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시윤은 이른 아침 7시에 기상한 이후로 단 1초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매 분 울리는 알람에 맞춰 움직이는 윤시윤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시간마다 맞추는 사람은 봤어도 분 단위로 알람을 맞추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윤시윤은 모든 걸 계획해서 준비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침 운동을 마치고 온 그는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했다. 무려 8분만에 식사를 마친 윤시윤은 부리나케 설거지를 마친 후 다시 책상에 앉았다.
그리고는 재빨리 화상 영어 수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필리핀 어학연수를 다녀온 그는 "어느 순간, 엄마한테 말도 안 되는 영어 교재를 받았다. 엄마가 '방송 보니 너 영어 못하더라'고 하더라. 그걸 보고 너무 한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윤시윤은 "그 많은 스태프들이 다 날 찍고 있고 외국인들과 재밌게 만들어내야하는데, '난 뭐하고 살았지? 왜 이렇게 게을렀지' 싶더라. 정말 후회 많이 했고, 제 자신이 너무 창피했다. 좋은 기회가 많았는데 언어 때문에 놓친 게 너무 많았다"며 "하지만 다시 나한테 기회가 올 거라고 믿었고, 무조건 언어를 준비해놔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윤시윤의 거실 서재에는 영어 서적이 빼곡했고, 하루 루틴 속엔 영어 공부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었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23년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이후 활동을 잠시 멈추고 필리핀에서 어학 연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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