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현실판 양관식'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남 여수에서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딘딘은 문세윤에게 "딸이 대학생이 돼서 남자친구랑 여행 간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고, 문세윤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보검에게도 같은 질문이 이어졌다.
박보검은 질문을 듣자마자 고개를 세차게 도리도리 젓더니 "21살이라고 해도 아직은 이른 것 같다"며 단호히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속 '딸바보' 양관식을 연상케 하는 현실판 박보검의 반응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진 밸런스 게임에서 "1000억 재산의 문세윤 vs 빚 2억 있는 박보검" 중 누가 될 거냐는 질문에는 박보검이 "빚만 없다면 저도 박보검이요"라고 센스 있게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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