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울산HD가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공식 유니폼을 전격 공개했다.
대한민국 K리그 대표, '아시아의 호랑이' 울산 유니폼에 FIFA 클럽월드컵 패치가 부착됐다. 울산이 K리그에서 착용하는 유니폼과 얼핏 비슷해보이지만 클럽월드컵 유니폼만의 포인트를 새겼다. 먼저, 유니폼 우측 소매에 황금색 원형의 클럽월드컵 공식 패치가 부착됐다. 대회 엠블럼 속에 트로피가 들어가 있는 이미지로 대회를 상징컬러인 황금색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 대항전 대회의 무게감을 표현했다.
좌측 소매에는 울산 구단의 공식 스폰서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제품인 'DEVELON'의 로고가 자리잡았고, 유니폼 전면 메인 스폰서에는 K리그 유니폼과 같이 'HD현대'가 새겨졌다. FIFA 주관 대회 참여 규정에 따라 리그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구단 엠블럼 위 5개의 별과 후면 광고는 노출할 수 없다. 대신 울산의 키트 스폰서인 아디다스의 날카로운 영문, 숫자 폰트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강렬한 멋을 더했다.
울산의 클럽월드컵 유니폼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부터 울산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UHD SHOP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고, 31일 울산광역시 남구 UHD SHOP 업스퀘어 지점에서 오프라인 발매가 이어지고 있다. 해외 팬들을 위한 국제 배송 서비스도 시작했다. 클럽 월드컵이 개최되는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F조에 함께 경쟁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플루미넨시가 있는 독일, 브라질에서도 국제 배송으로 울산 클럽월드컵 유니폼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선수단은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격전지 미국으로 출국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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