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지소연이 결혼 9년차, 남편 송재희에 대해 폭로했다.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절절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꽉 잡은 선비 허염, 22년 송재희와 그의 반쪽 지소연이 인사했다.
슈퍼모델 대회에서 최종 TOP5에 진출해 톱모델이자 배우로 활동한 지소연은 팔색조 매력에 다재다능 만능캐였다.
결혼 9년차라는 지소연과 송재희. 지소연은 "제가 배우 활동이 뜸해서 많은 분들이 '남편 덕 보고 산다'고 많이들 생각을 하신다"면서 "저는 사실 3년차 회사 대표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 작년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송재희는 "존경심이 든다. 진심으로. 대단한 분이다"라 했다.
송재희는 지소연의 스케줄을 일일이 따라다니며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보좌했다.
하지만 지소연은 송재희가 하는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송재희는 결국 "왜 말을 그렇게 해. 사람들 앞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명령조이지 않냐. 기분이 좋지 않다"라 폭발했다. 지소연은 "그게 그렇게 기분 나빴냐. 난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募?라며 반박했다.
송재희는 "뭔가 좀 딱딱한 말투. 불친절한 말투가 늘 아쉬웠는데 그날 여러 사람들 앞에서 그런 말을 듣는 게 서운했다"라 하소연했다.
지소연은 "저는 그런 것도 겪었는데 제 말투 때문에 서운해 하는 건 너무 서운하다. 제가 막 '이건 사기 결혼이다'라 하기도 했다. 오빠가 그때는 정말 보통 아니셨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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