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의 선덜랜드를 1부로 승격시킨 주드 벨링엄(22·레알 마드리드)의 친동생인 2005년생 조브 벨링엄이 형의 길을 걸을 준비를 하고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의 '더선'은 3일(이하 한국시각) '도르트문트는 프랑크푸르트보다 먼저 벨링엄을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번 달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르트문트는 10대 벨링엄 영입에 옵션을 포함해 이적료 2100만파운드(약 390억원)를 제안할 준비가 돼 있다'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챔피언십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2023년 여름 단 300만파운드(약 55억원)에 버밍엄 시티에서 선덜랜드로 둥지를 옮겼다.
잠재력이 폭발했다. 벨리엄은 챔피언십의 첫 시즌 47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24~2025시즌에는 43경기에 출전해 4골을 터트렸다.
선덜랜드는 지난달 25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플레이오프 결승서 2대1로 역전승하며 2017년 강등 이후 8년 만의 잉글랜그 프리미얼그(EPL) 복귀 꿈을 이뤘다.
하지만 벨링엄은 이별을 준비 중이다. 프랑크푸르트가 벨링엄에게 눈독을 들였지만, 현재 도르트문트가 영입을 성사시킬 수 있는 더 유리한 입장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형인 주드는 도르트문트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그는 2023년 7월 도르트문트에서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약관의 나이에 영국 선수 최고 몸값을 경신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1500만파운드(약 2140억원)였다.
주드는 첫 시즌 라리가 우승과 함께 유럽을 제패했다.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친정팀인 도르트문트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무관'에 울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라는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
벨리엄은 형 덕분에 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남다른 DNA가 매력이다. 도르트문트와 인연이 있는 벨링엄의 부모가 직접 협상 중이다.
클럽 월드컵도 '유혹'이다. 매년 대륙 챔피언과 개최국 등이 참가해 소규모로 열린 클럽 월드컵은 올해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개팀이 참가해 지구촌 최고의 클럽을 가린다.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미국 동, 서부에서 열린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생제르맹(프랑스) 등이 초대 우승에 도전한다.
도르트문트는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공) 그리고 울산 HD와 F조에 포진했다. 도르트문트는 26일 울산과 조별리그 최종전에 맞닥뜨린다.
벨링엄이 도르트문트로 이적할 경우 울산과도 만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32세' 던, "비밀 아니다"…5년 안에 은퇴 예고 "이름 빨리 잊히고파" -
최지우, 174cm 엄마 닮아 훤칠한 딸…뒷모습만 봐도 '우월 모녀' -
김나영, '차 팔아 샀던' 1000만원대 명품백…"죽을 때까지 가지고 있을 것" -
'민폐 공사' 고개 숙였던 기은세..완공되자마자 바베큐 파티 "돈 주고도 못사는 창밖 뷰" -
윤남노, 마운자로 고백 "박은영 남편 병원서 처방...소화제 먹고 계속 먹어"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
- 3.'충격, F조 전멸 위기' 브라질에 역전패 日 '죽음의 조'는 현실이었다..'조 1위 네덜란드도 32강 탈락, 스웨덴은 프랑스와 맞대결'
- 4.'와 이종범 제쳤다' 김선빈 타이거즈 역사 썼다, KIA 10대3 대승…김도영 홈런 1위·올러 다승 1위[광주 리뷰]
- 5.이럴수가… 지쳤나? 호주 출신 대체 외인, 충격의 7실점, 데뷔 최단, 최다 실점 충격의 퀵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