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에 참여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김연경은 3일 자신의 SNS에 "투표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기표소 안에서 얼굴이 살짝 드러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투표소 칸막이 안에 있는 모습이지만, 큰 키 탓에 머리와 눈이 기표소 벽 위로 자연스럽게 보인다.
팬들은 "그 키로 기표소에 들어간 것만 해도 대단", "192cm의 국민 의무 실천, 멋지다", "192cm라서 그렇게 찍혔을 뿐 오해 받아 억울 하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2024-2025 시즌을 끝으로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김연경은,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규 배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은퇴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방송 활동으로, 새로운 무대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배구 예능은 선수로서 최고의 커리어를 완성한 김연경의 경험을 바탕으로 배구를 새롭게 조명한다. 스포츠 만화보다 더 완벽했던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에 이어, 배구인생 제 2막을 펼칠 김연경의 '퍼스트 댄스'가 기대를 모은다.
MBC는 "포기를 모르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캡틴 김연경이 이번엔 어떤 도전으로 새로운 드라마를 써 내려갈지 기대해 주시라"고 전했다.
김연경이 출연하는 MBC 신규 배구 예능은 2025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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