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와 함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2021년부터 시작된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치킨을 매개로 지역사회에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해왔다. 올해는 미래 세대인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촌스럽(Chon's Love)지 않은 고백'을 콘셉트로,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봉사회를 '촌스러버'로 선정해 총 5500마리의 교촌치킨을 전국 각지의 이웃에게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에는 대한적십자사 전국 15개 RCY 본부에서 모집된 140여 팀, 총 3400여 명의 대학RCY 봉사회가 참여한다. 이들은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지역 복지기관, 아동센터, 요양시설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 현충일, 광복절 등 사회적 의미가 담긴 월별 기념일을 주제로 테마형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하며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교촌은 대학RCY 봉사회가 직접 촬영한 숏폼 영상과 릴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콘텐츠는 교촌 사회공헌, 대한적십자사 대학RCY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미래 세대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과 공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란 게 교촌에프앤비의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9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금 전달식을 열고 1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대학RCY 봉사회의 '제5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활동 지원과 치킨 나눔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올해 촌스러버 프로젝트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미래세대가 주도적으로 기부와 나눔, 봉사 문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사회 및 다양한 세대와 함께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건강한 기부·봉사 문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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