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세이셔널' 손흥민(33·토트넘)이 몸값 추락 스타 22위에 올랐다.
스페인 일간 '마르카'는 4일(현지시각), 이적료전문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의 자료를 인용해 2024~2025 한 시즌 동안 몸값 추락 폭이 큰 선수 25명을 뽑았다. 개막 전 시장가치(몸값)과 현재 시장가치를 비교했다.
개막 전 4500만유로(약 700억원)로 평가받던 손흥민의 몸값은 가파르게 추락한 끝에 현재 2000만유로(약 310억원)까지 떨어졌다. 감소액은 2500만유로(약 380억원), 감소폭은 55.6%에 달한다.
손흥민은 9월 햄스트링, 10월 허벅지, 4월 발 부상을 잇달아 당하며 2019~2020시즌 이후 가장 적은 프리미어리그 경기(30경기)를 소화했다. 리그 득점(7골)은 토트넘 입단 첫 시즌인 2015~2016 4골 이후 두번째로 적었다.
토트넘도 유럽유로파리그에서 우승했지만, 리그에서 17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둔 까닭에 선수단 평가가 전반적으로 평가가 하락했다. 부주장이나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4200만유로)은 몸값이 2800만유로(-40%) 추락해 이 부문 13위에 올랐다.
몸값 추락 스타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맨시티 플레이메이커 필 포든이었다. 시즌 전 1억5000만유로의 시장가치가 한 시즌만에 1억유로로, 무려 5000만유로가 추락했다.
루이스 파케타(웨스트햄·감소액 3700만유로),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3300만유로), 르로이 사네(바이에른뮌헨·3200만유로),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3200만유로), 더글라스 루이스(유벤투스·3200만유로), 잭 그릴리시(맨시티·3200만유로), 빅터 오시멘(나폴리·3000만유로), 에두아르 카마빙가(레알마드리드·3000만유로), 크리스토퍼 은쿤쿠(첼시·3000만유로)가 나머지 TOP 10을 차지했다.
맨시티와 작별한 케빈 더 브라위너(3000만유로)가 12위, 기대를 밑돈 다르윈 누녜스(리버풀·2500만유로)가 17위에 각각 올랐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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