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성해은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낭만 쫓다 입 돌아갈 뻔한 프라하' 영상에서 성해은은 과거 승무원으로 함께 일했던 지인과 프라하 여행을 떠났다.
그는 "진짜 힘들면 살 빠지더라. 진짜 힘들면 입맛이 없다. 살면서 작년에 그걸 처음 느껴봤다"고 운을 뗐다.
성해은은 "'살 찐다', '먹는다'는 건 덜 힘든 거다. 진짜 극한이 아닌 거다.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감정은 티내지 않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힘들고 마음이 아플 때 웃어야 하니까 (마음이) 아프고 찢어진다. 내 마음은 울고 있는데 입은 웃고 있는 게 너무 슬프더라"라고 털어놨다.
성해은은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전 남자친구 정규민에 대한 순수했던 감정을 뒤로 하고 정현규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성해은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냈다.
이후 성해은은 정현규와 현실 커플로 발전, 함께 여행을 가거나 선물을 주고 받는 등 다정한 근황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최근 서로의 사진과 영상을 삭제하며 결별설이 제기됐다.
이에 정현규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2' 종영 인터뷰에서 성해은에 대해 "'환승연애' 이후 지금까지 서로 응원하는 사이고 그렇게 잘 지내고 있다. 방송으로 만나 대중성과 화제성을 얻어 활동하고 있지만 커플 관계까 상품이 되는 게 꺼려져 보호하고 숨기려 했다. 저희는 사귀게 된 것도 간접적으로만 표현했고 지금도 그냥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밖에 대답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다"며 애매한 답을 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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