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할리우드의 전설 게리 올드만이 주연을 맡은 첩보 드라마의 끝판왕 '슬로 호시스' 시즌5가 돌아온다.
애플TV+는 5일 "'슬로 호시스' 시즌5를 오는 9월 24일 전격 공개한다"며 강렬한 컴백 소식을 전했다.
게리 올드만의 폭발적인 연기와 압도적 스토리로 매회 레전드를 갱신해온 '슬로 호시스'는 시즌5에서도 강력한 스토리라인으로 돌아온다. MI5의 '쓰레기통 부서' 슬라우 하우스에 배치된 찌질이 첩보원들이 '괴짜 해커 로디 호(잭 로던 분)의 수상한 연애사'를 비롯해 런던 전역을 뒤흔드는 기이한 사건들에 휘말리며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는다는 내용이다.
이번 시즌에서 게리 올드만은 냉소와 염세로 무장한 MI5의 '쓰레기통 리더' 잭슨 램으로 돌아와 팀원들을 지휘한다. 여기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에미상 노미네이트 배우 잭 로던, 사스키아 리브스, 로잘린드 엘레아사르, 톰 브룩, 그리고 아카데미상 후보 조나단 프라이스까지 초호화 캐스팅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심지어 '테드 래소'의 닉 모하메드까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스릴러와 코미디의 완벽한 조합을 예고했다.
'슬로 호시스' 시즌5는 총 6편으로 구성되며 9월 24일 첫 두 편 공개 후 매주 한 편씩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즌6 제작까지 이미 확정된 가운데 전 시즌은 애플TV+와 티빙 내 애플TV+ 브랜드관에서 정주행 가능하다.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부통령이 필요해'의 윌 스미스가 각본과 총괄 제작을 맡고, 에미상 후보 사울 메츠스타인이 시즌3에 이어 시즌5 연출까지 책임졌다.
제작진은 "이번 시즌은 진정한 첩보 드라마의 마스터피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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