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수원FC가 풀백 안현범을 전북현대로부터 임대로 데려왔다.<스포츠조선 6월3일 단독보도>
수원FC는 5일 '안현범은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스피드와 좌우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갖춘 멀티플레이어로, 수원FC의 측면 공격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평고와 동국대를 거친 안현범은 2015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제주, 전북, 그리고 아산 무궁화(군 복무) 소속으로 K리그 통산 260경기에서 31득점 21도움을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빠른 발과 날카로운 돌파력은 안현범의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좌우 공격부터 백5시스템의 윙백, 백4시스템의 풀백까지 공수에 걸쳐 측면의 여러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수 있어 전술적인 옵션 또한 더할 수 있는 선수다. 2023년에는 국가대표팀에 선발돼 A매치 경험도 쌓으며 퀄리티를 인정받았다.
안현범이 가진 능력과 풍부한 리그 경험은 특히 수원FC 김은중호의 측면 공격과 수비에서의 기동성과 전술적 유연성을 증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현범은 "수원FC는 지금 순위보다 언제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좋은 팀"이라며 "팀이 원한다면 골키퍼 자리라도 뛰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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