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너무나도 감사하죠."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외국인타자 패트릭 위즈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했다.
이범호 감독은 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위즈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위즈덤은 1루수이지만 팀 사정상 외야도 나갔다가 최근에는 3루수로 나오고 있다. 주전 3루수 김도영이 부상으로 빠졌다.
4일 두산전은 6번 타자 겸 3루수로 나와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이범호 감독은 "허리 부상 때문에 좀 내려가 있었다. 아무래도 조금 걱정을 했다. 확실히 올라와서 이제 공도 잘 맞히고 타점도 올려주고 중요할 때에는 본인 스윙도 해준다"며 높이 평가했다.
이범호 감독은 "또 도영이가 없는 자리에 3루까지 봐주면서 해주니까 너무나도 이제 감사하다. 너무 고맙고 계속 안 다칠 수 있도록 몸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런데 또 야수들이 많지 않다 보니까 위즈덤이 계속 경기에 나가는 상황이다. 트레이닝 파트하고 협의해서 컨디션도 조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즈덤은 메이저리그에서 1루와 3루 및 외야 전 포지션을 경험했다. 가장 많이 뛴 포지션이 3루수이긴 하지만 거의 2023년 이전이다. 위즈덤은 팀을 위해 자신의 옛 경험을 살려 기여하고 있다.
잠실=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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