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로 활약을 펼친 배우 김금순이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한다.
8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25회에서는 김금순이 '심곡 파출소'에 특별 출연해 자신의 도플갱어인 개그맨 이현정과 특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금순은 '심곡파출소'의 '제니 엄마' 이현정과 함께 개성 강한 사투리 개그를 선보인다. 관객들뿐만 아니라 김금순과 이현정조차 두 사람의 똑 닮은 외모 때문에 웃음이 터졌다는 후문이다. 베테랑 배우와 개그맨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금순은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금명(아이유)에게 딸 제니의 대리 입시 시험을 제안하고, 이를 금명이 거절하자 그에게 도둑 누명을 씌운 '제니 엄마' 미향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다. 강렬한 캐릭터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가을 씨의 하루'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입사원 회식에 참석한 가을(이수경) 씨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은근히 가을 씨에게 면박을 주는 선배와 언제나 해맑은 가을 씨의 대화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또 그런 선배로부터 가을 씨를 보호하려는 홍현호는 가을 씨와 썸과 우정 사이 묘한 기류를 만들어 낼 전망이다.
한편, '개그콘서트' 1125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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