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혜정이 칸에 입성하는 꿈을 이뤘다며 감격했다.
7일 '조혜정' 채널에는 '칸 다녀왔어요!'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조혜정은 드라마 '선녀단식원'(Fasting Love)으로 칸 시리즈 페스티벌 핑크 카펫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조혜정은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 "한국을 빛내기 위해 칸을 가게 됐다. 열심히 살면 이런 날이 오는 거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기내에서도 들뜬 마음에 잠에 들지 못했다.
조혜정은 칸에서 일정을 소화한 후 숙소에서 "도파민이 장난 아니다. 오늘 들떠 있다. 내 꿈이 이뤄졌다"라며 기뻐했다. 파티에도 참석, 배우들과 어울렸고 "음주 가무를 많이 못 해봐서 신세계였다. 다른 나라 배우분들도 만났다. 제 작품을 본 다른 나라 배우분이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저를 기다리고 계셨다더라. 신기했다. 언제 또 이런 경험을 해보겠나. 너무 값진 경험을 해서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칸에 입성한 칸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접 구입한 굿즈들을 보여주며 "칸에 다녀왔다고 동네방네 소문내야 하지 않겠나. 칸 굿즈로 도배를 하고 다닐 예정이다. 인간 칸이 될 거다. 솔직히 내가 자랑스럽다. 안 그렇겠나. (감정이)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 잔잔한 스타일인데, 이번엔 들떠도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싱글벙글했다. 하지만 이내 "너무 까불었죠"라고 화제를 돌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조혜정은 배우 조재현의 딸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조재현은 2018년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뒤 활동을 중단했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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