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최근 4050세대가 놀라울 정도로 젊어지고 있다. 유튜브에서 20여 년 전 인기를 끌었던 가수와 배우들이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Y2K 패션과 메이크업을 재현하는 콘텐츠가 잇따르고 있다.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방부제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은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더 이상 연예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운동, 영양제 섭취, 피부 관리 등을 통해 동안 외모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40~50대 중년층 사이에서도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젊음을 되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또래보다 주름이 많거나 노안으로 보일 경우, 상대적으로 외모 스트레스를 느끼기 쉽다. 얼굴 노화의 주요 징후로 꼽히는 팔자주름과 마리오네트 주름은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다. 깊게 팬 팔자주름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나이 들어 보이게 하며, 마리오네트 주름은 입꼬리를 처지게 해 심술궂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주름은 일상생활에서 작은 습관을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오렌지, 시금치와 같은 과일과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탄력을 높이고, 톤을 환하게 만들어 피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주름을 관리하기 위해 화장품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히알루론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제품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름 생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레티놀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은 피부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단, 레티놀은 자외선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어 저녁 세안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 번 자리 잡은 주름은 일상적인 관리만으로는 되돌리기 쉽지 않다. 이미 깊어진 주름이 고민이라면 아테콜 시술을 고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아테콜 필러는 PMMA(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소구체와 송아지 유래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부 속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시술 시간은 약 10~20분으로 짧은 편이며, 한 번의 시술로 최대 10년 이상 효과가 지속될 수 있어 바쁜 중년층에게 적합하다. 부작용 발생률이 낮고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단, 주름의 위치와 깊이에 따라 정확한 부위에 적절한 용량을 주입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므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테콜 필러는 지정 병원에서만 유통 및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품 사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김진현 원장은 "아테콜 필러는 높은 유지력과 안정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주름을 개선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합하다"며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을 경우 젊고 생기 있는 인상을 되찾아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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