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보라가 이혼 후 일본으로 떠났다.
8일 김보라는 일본에서 만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자유로운 삶을 자랑했다.
특히 김보라는 가수 악동뮤지션의 수현을 만나 장난을 치는 등 그 나이 또래 다운 해맑음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앞서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지난달 9일 "김보라가 신중한 고민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상호 합의하에 원만히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보라는 지난해 6월 3년 열애 끝에 영화감독 조바른과 결혼했으나 결혼생활 약 1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편 조바른 감독은 영화 '괴기맨숀', '갱', '진동' 등 연출을 맡았다.
김보라는 2018년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이름을 알렸으며 지난해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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