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쇼핑몰 CEO 겸 인플루언서 박현선이 남편인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8일 박현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친구들과 남편 생일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박현선이 남편 이필립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박현선은 "루프탑에서 파티를 하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바람이 너무 분다. 그래서 작게나마 오신분들 여기서 좀 스탠딩으로 즐기시다가 밑에 식당에 가서 식사하는 걸로 바꿨다"고 설명했다. 박현선은 "날씨가 원래 진짜 더웠다. 그런데 오늘만 강풍이 분다"면서 아쉬워했다.
파티를 앞두고 박현선은 직원들과 함께 케이크와 테이블, 의자 세팅을 하고 데코 점검에 나섰다. 박현선은 큰 사이즈의 편지지에 편지도 적으며 생일파티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또한 "선물도 비싼걸로 준비했다. 10개월 할부로 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공개된 이필립의 생일파티 현장은 럭셔리 그 자체였다. 화려한 꽃 장식에 다양한 핑거푸드까지 준비돼 마치 결혼식장을 방불케했다.
이윽고 주인공인 이필립이 두 자녀들과 등장했고, 박현선은 엄마 모드로 변신해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후 이필립 박현선 부부는 지인들의 축하 속에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특히 파티 말미, 박현선은 이필립에게 럭셔리 목걸이를 선물해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박현선은 지난 2020년 이필립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배우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현재 박현선은 쇼핑몰 등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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