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찐건나블리가 '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5회에서는 축구 인생 첫 경기를 펼치는 찐건나블리 둘째 건후와 사이판 '그로토 동굴'에서 수영하기에 도전하는 도아의 사생활이 펼쳐진다.
이런 가운데 6월 9일 공개된 찐건나블리 선공개 영상에는 2018년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아기천사들이 훌쩍 자란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10세가 된 나은이는 "뮤지컬에 관심이 많다"며 "사람들이 봐주고, 응원해 주는 모습이 좋아서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고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다.
7세로 성장한 건후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며 "스페인 최고의 팀 FC바르셀로나나 독일의 도르트문트에 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 이와 함께 공개된 훈련 현장에서의 건후는 간결하고 정확한 볼 컨트롤과 강렬한 슈팅까지, 아빠 박주호를 똑 닮은 축구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드디어 다가온 건후의 축구 인생 첫 경기 날. 건후는 나은이와 진우 앞에서 "오늘 시합에서 세 골 정도 넣고 이길 것 같다"고 자신만만하게 선언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가 될 미래를 그리며 독일어와 영어 인터뷰까지 척척 소화해 놀라움을 안긴다.
경기가 시작되고, 거친 몸싸움에도 물러서지 않는 건후의 모습이 감탄을 찾아낸다. 수비를 제치고 폭풍 질주한 끝에 마침내 첫 골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과연 건후는 인생 첫 골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도아는 아빠 박정우와 함께 사이판의 명소 '그로토 동굴'을 찾는다. 평균 수심 약 21m의 바닷속 동굴에 들어가기 위해 숙소 수영장에서 폭풍 훈련을 해온 도아는, 햇볕을 막기 위해 온몸에 선크림을 바르고 출발한다.
하지만 동굴 입구까지는 100개가 넘는 가파른 계단이 기다리고 있었고, 도아의 애교에 아빠 박정우는 딸을 번쩍 안고 내려간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한다. 그로토 동굴의 관리자에게 "선크림을 지우고 오라"는 지적을 받은 것.
다시 지옥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상황에서, 도아는 "내는 오케이?"라고 애절하게 묻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단호한 "노!". 이에 도아는 "그라면 어짜노"라며 당황하고, 시작부터 우여곡절 가득한 도아와 박정우 부녀의 그로토 동굴 여행기가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ENA 일요예능 '내생활'은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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