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이 "내가 홍진경을 키웠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홍진경, 이동휘가 출격했다.
이날 유재석은 "진경이는 인정할 지 모르겠지만 내가 조금 키운 게 있다"며 웃었다. 이에 유연석은 "나한테도 형이 MC계의 엄마다. '엠마'(엠씨계의 엄마)"라며 예능계 보석들을 발굴한 유재석의 내공을 치켜세웠다.
홍진경은 "진짜로 오빠가 웃음 버튼을 만들어주셨다. 오빠 버튼 돼서 먹고 살기 편해졌다"며 인정했다. 이어 그는 "어딜 가도 사람들이 웃을 마음으로 보니까 한결 수월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이동휘는 "(홍진경)일본에서 인기가 장난 아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누나 다 알아본다. '솔로지옥'"이라고 하자, 홍진경은 "Single's inferno"라고 했다.
이에 이동휘는 "지금은 또 영어 잘 아시는 것처럼 하신다. 해외 팬이 'Single's inferno?'라고 하니까 'No, Solo Hell'이라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연석은 "너무 직역하신 거 아니냐"고 했고, 당황한 홍진경은 "옛날에, 지금 말고 옛날에. 그것까지 내가 알아야 하냐"면서 이동휘를 향한 원망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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