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김용빈이 연애사를 솔직하게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미스터트롯3'의 주인공인 김용빈 X 손빈아 X 춘길 X 최재명 X 추혁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빈은 연애사를 묻는 질문에 "연애를 한 적은 있지만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거나 깊이 빠져본 적이 없었다. 주로 상대방이 다가와서 만났다. 사랑 때문에 행복해서 울어본 적 없다. 그렇다고 사랑을 안 한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키스는 해봤느냐"는 질문에 "키스는 당연히 해봤다"고 답했다.
그는 연애를 제대로 못한 이유에 대해 "연애를 하면 큰일 나는 줄 알았다. 가수가 되기 위해 술, 담배 하면 안되고 클럽도 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김용빈은 "'남의 귀한 딸 고생시킬까봐 결혼도 관심 없다'는 생각도 한다. 저는 집안도 제가 정리한 대로 그대로 있어야 하고, 생각한 대로 안 되면 힘들어하는 성격이다. 몇십년을 혼자 살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누가 고백하면 어떻게 거절하느냐는 질문에는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다고 한다"고 신박한 거절 멘트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상민은 "여동생 소개 시켜주기 싫은 사람 1위가 김용빈이라고 한다"며 "한분이 이렇게 제보했다. 김용빈과 연애하려면 사회복지나 유아교육 전공을 해야 한다고"라고 폭로했다. 동료들은 "용빈이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고 폭로를 이어갔고, 김용빈은 진땀을 흘렸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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