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 한국 역대 최고의 수비수인 김민재가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먼저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총 29명의 선수단에는 대한민국 대표 수비수 김민재도 포함됐다.
바이에른은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 벤피카(포르투갈)와 함께 C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바이에른은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 입성한 상태이며, 첫 경기는 오는 16일 신시내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시티와의 C조 1차전이다.
관심을 끄는 대목은 김민재의 현재 상황이다. 김민재는 부상에서 회복 중이지만 이번 클럽 월드컵 참가뿐 아니라, 바이에른의 2025~2026시즌 새 홈 유니폼 모델로도 등장했다. 일반적으로 유니폼 모델은 다음 시즌을 함께할 주전급 선수들 중에서 선정되지만, 김민재는 이번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며 매각 후보로 분류된 상태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11일 "김민재는 확실한 매각 후보다. 바이에른은 적절한 제안을 받으면 김민재를 팔 것이다"며 김민재의 방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11일 저녁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로 알 나스르가 거론됐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11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알 나스르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사우디 클럽 측에서 최근 며칠 동안 영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선수단과 합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아우나 기자는 "바이에른에서 다소 아쉬운 시즌을 보낸 김민재는 벌써 새로운 길을 모색할 가능성이 있다. 알 나스르의 강한 관심을 받고 있는 김민재는 사우디아라비아로의 이적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는 나폴리의 철벽 수비수였던 그의 커리어에 또 다른 전환점을 가져올 수 있는 움직임"이라고 덧붙였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지난달 개인 SNS를 통해 이적시장 관련해 팬들과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한 축구팬이 "바이에른의 상황을 토대로 보면 김민재는 어디로 이적할 것 같은가?"라며 김민재의 거취에 대한 질문을 남겼다. 그러자 로마노 기자는 굉장히 간결하게 "프리미어리그 혹은 사우디로 향할 것 같다. 김민재는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고 대답했다.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에도 정말로 김민재는 바이에른을 떠나서 사우디행을 고려하는 것일까. 아우나 기자의 정보대로라면 김민재 역시 알 나스르행을 원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1996년생으로 이제 전성기를 구사할 시기에 사우디행을 결정한다면 적지 않은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에 월드컵도 있기 때문에 팬들은 김민재가 사우디로 이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
아우나 기자의 보도 이후 또 다른 이적시장 전문가들의 정보가 나와봐야 김민재의 알 나스르 이적설이 정말로 사실인지 판단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아우나 기자는 "이미 협상이 어느 정도 진전됐으며 알 나스르가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의지는 확실하다. 김민재는 사우디 이적에 열려있다. 스포츠와 재정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좋게 바라보고 있다. 며칠 안에 최종 협상이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
김구라 "6살 늦둥이 딸, 한달 학원비 180만원...그리와 180도 달라"('라스') -
서동주, '임신 성지' 130년 한의원서 절박한 심정 "난자 채취 10번-유산 이후 최선" -
양상국, '태도 논란'에 굴복…가치관도 바꿨다 "어디 여자가 집에 혼자 가냐" ('옥문아') -
정문성, 결국 대국민 사과 "'허수아비' 진범, 일단 죄송…연기 용서해달라" -
김민식PD "퇴출 당했지만 매달 1000만원 꽂혀"…유재석도 놀란 '노후 설계' ('유퀴즈') -
신지♥문원 향한 '이혼 훈수' 논란…동료 변호사도 "인간이 할 짓이냐" 직격 -
'열애 고백' 서인영, 이혼 후 만난 ♥남친과 러브스토리 "눈 안 피하고 인사..매력적" -
'음주운전 3범' 상해기, 자숙인가 수익 사수인가…또 맞춘 '유튜버 6개월 법칙'
- 1.김연아 작심발언→완전히 무시!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있나...올림픽 망친 '도핑 논란' 장본인, 대국민 사과 대신 "자격 정지? 오히려 좋았다" 주장
- 2.MLS 공식발표, '참사와 굴욕의 연속' 손흥민+LA FC 파워랭킹 대폭락 '1위→4위→7위' "극심 부진, 재정비 절실"
- 3.김서현, 1군 복귀 6일만에 다시 2군행…"제구가 제일 문제, 시간 충분히 줄 것"
- 4."두산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 손아섭 기어이 125m 스리런포 작렬. 1군 기회 오나[SC퓨처스]
- 5.[속보]오타니 12G만 홈런포 폭발! 타선 부진 끝내나…김혜성은 ABS 챌린지 위축→LAD 2-1 리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