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강형철 감독, 안나푸르나필름 제작)가 탁월한 액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재인의 액션 비하인드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11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이파이브'에서 시원하고 짜릿한 '발'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이재인.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심장이식 후 스피드와 괴력을 얻게 된 태권소녀 완서 역으로 맹활약하며 액션의 진수를 선보인 이재인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이재인은 '하이파이브' 촬영 당시 바쁜 연기 활동으로 학업 여건이 좋지 않게 되자 고민 끝에 자퇴를 결정,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전력을 다해 그린 매트를 배경으로 수차례 달리는 장면부터 와이어에만 의존한 채 공중 돌기를 하고 영춘(박진영)과의 대결을 위해 합을 맞추는 모습까지, 스틸만으로도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낸 이재인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액션은 새로운 도전이었고 동작 하나하나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전한 이재인은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무려 10개월간 쉬지 않고 액션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태권도 품새를 비롯한 다양한 태권도 동작,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훈련을 거듭했다.
이재인의 트레이닝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이건문 무술감독은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소화하기 위해 열심히 트레이닝에 임했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 신을 처음 해보면서도 몇 번이고 만족할 때까지 해내는 배우였다"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이재인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야말로 공중을 날고, 땅을 구르며 타격감 넘치는 액션으로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재인의 활약은 영화의 장르적 재미를 배가시키며 올여름 극장가에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유아인,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했고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의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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