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 씨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이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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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15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가수 크러쉬와 소향이 불렀다. 이광기는 "연예인 야구단을 오래 해 유재석 씨가 어릴 때부터 우리 연지를 잘 알아서 흔쾌히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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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씨는 결혼을 앞두고 SNS에 "떨리지만 잘하고 오자 우리!!"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설렘을 전했다. 정우영도 지난달 웨딩 화보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동갑내기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혼식 당일은 정우영이 이씨에게 프러포즈한 지 400일이 되는 날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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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지 씨는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하는 파주의 갤러리 '끼'에서 아트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정우영은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 FC 유니온 베를린에서 활약하고 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독일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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