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NRG 출신 문성훈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문성훈은 14일 자신의 SNS에 "스케일이 달라. 시위 절대 못 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헬리콥터 한 대가 LA 시내 상공을 순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최근 미국 전역에서 확산 중인 반(反)트럼프 시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9번째 생일로, 트럼프를 규탄하는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가 미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시위는 지난 6일 LA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애틀랜타, 워싱턴 D.C. 등 미국 주요 도시로 확산된 상황이다.
LA는 트럼프가 국경 단속을 이유로 해병대와 주방위군을 직접 투입한 지역으로, 최근까지 ICE(이민세관단속국) 단속에 대한 반발 시위가 연일 이어졌다. 이날 역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시청 앞에 모였고, 일부 지역에는 야간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다.
성훈은 1997년 그룹 NRG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3월 9살 연하의 전직 승무원과 재혼했다. 최근 미국 LA로 거주지를 옮겨 생활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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