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미자 훈남 동생에게 귀여운 질투를 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가 며칠 집을 비운사이, 쫄쫄 굶고있는 아빠와 눈물의 비빔밥을 비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속 미자는 친정집을 방문, 아빠와 친동생, 남편 김태현과 행복한 식사를 함께 했다.
미자는 "엄마 스위스 가서 아빠 혼자 밥 먹기 적적하다 그래서 한끼 하려고 왔다"고 했고, 아빠 장광은 "효녀 났네. 웬일이냐. 엄마 자주 가야겠다"며 감동했다. 다만, 미자는 "아빠 (밥) 차려라. 한 끼 하려고 왔지. 내가 차려준다는 말은 안 하지 않았냐. 얼른 차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장광은 김치찌개를 해주겠다며 부엌으로 향했고, 미자는 거실에서 동생 장영과 함께 찐남매 대화를 나눴다.
미자는 "지난 번 영상 찍고 너 알바 푼 거 아니냐. 댓글창 봤냐. '영이 머리 자르니까 훈남', '배우상이다'라는 댓글이 있다"며 "내가 진짜 '같은 배에서 나왔는데, 어떻게 영이 씨는 저렇게 잘생겼냐'라는 댓글 보고 열받아서 내가 그날 술을 엄청 먹었다"고 속상해 했다.
다만 영이 씨는 "그걸 뭐 어떻게 하라는 거냐. 엄마한테 이야기 해라. 그게 내 잘못이냐. 그 분들도 놀랄만 하지 않냐"라고 냉정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미자는 장광에게 "어떻게 생각하시냐. 완전 난리가 났다"라고 토로했지만, 장광은 "그건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너는 엄마 닮고 영이는 아빠 닮았구나' 했다"라고 농담을 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그러면서 "희한하게 너는 머리는 나를 닮았다"며 미자의 탈모를 언급했고, 미자는 "그것만 닮았다. 오빠도 그러더라 '탈모는 아들한테 가는 거 아니냐'고. 그래서 처음으로 영이가 남편(김태현)에게 '그건 아니잖아요. 말이 심하시다' 라면서 화냈다.
이후에도 장광의 미자 얼굴 디스는 이어졌다. 미자는 "꽁한 게 아니라 솔직히 말해달라. 나 괜찮지 않냐"라고 했고, 장광은 "너 보면서 엄마랑 '카메라 진짜 잘 받는다'고 이야기 한다"면서도 "100점 만점에 80점이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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