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플레이메이커' 케빈 더 브라위너를 야심차게 영입한 이탈리아 명문 나폴리가 맨체스터의 두 골칫덩어리 중 한 명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영국 가십지 '더선'은 15일(현지시각), 전 첼시, 토트넘 사령탑인 안토니오 콩테 나폴리 감독이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언급한 나폴리의 타깃은 맨유 윙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와 맨시티 윙어 잭 그릴리시다.
맨유는 가르나초의 몸값으로 7000만파운드(약 1290억원)를 원하지만, 아직 오퍼를 받지 못했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지난시즌 말미 가르나초의 판매 의사를 간접적으로 표명했다.
맨시티는 지난 2021년 잉글랜드 리그 이적료 신기록인 1억파운드(현재환율 약 1850억원)에 영입한 그릴리시에게 4500만파운드(약 830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그릴리시는 맨시티의 클럽 월드컵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그릴리시가 나폴리로 이적하면 더 브라위너와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된다.
'더선'은 '나폴리가 더 선호하는 선수는 그릴리시'라면서 '하지만 나폴리는 가르나초의 영입이 더 나은 투자란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가르나초는 그릴리시보다 9살이 어리다'라고 현재 분위기를 전했다.
그릴리시는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을 비롯해 에버턴, 애스턴 빌라와도 연결되고 있다.
맨시티는 그릴리시에 대한 오퍼가 없다면, 23만파운드(약 4억2500만원)에 달하는 높은 주급을 해소하기 위해 먼저 임대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나폴리는 지난 2024~2025시즌 콩테 감독 체제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를 2년만에 제패했다.
다음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을 앞두고 전력을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간판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셍재르맹)도 이탈리아, 프랑스 복수 매체에 의해 나폴리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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