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송가인이 가족같은 스태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국 맛집 점령한 송가인이 찜한 찐 맛집 대공개(역삼맛집, 송가인단골가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역삼동에 거주 중인 송가인은 동네 단골 고깃집을 찾아갔다. 송가인은 집에서 직접 따간 상추로 삼겹살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때 송가인에게 맛있게 고기를 구워주는 한 여성 스태프가 시선을 모았다. 송가인과 여성스태프는 친자매처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송가인은 이 스태프에 대해 "저보다 9살 어리다. 엄청 진국이다. 활동 초창기에 제가 힘들때 수발을 다 들어줬다"며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할 말 있다면서 그만 두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울고 불고 했다. 왜냐면 제가 처음으로 정 붙인 스태프가 처음이다"라고 인연을 설명했다.
이어 "이 친구가 번아웃이 와서 3년간 제주도에서 지내고 그랬다. 쉬고 있던 동생을 설득했다. 따라다니기만 해도 월급 주겠다고 제안했다. 그래서 저한테 다시 온지 2년 됐다. 서로 고마운 사이이다. 저도 이 친구가 있어서 심적으로 든든하다"면서 "노예계약처럼 일단 6년을 계약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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