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틈만 나면,' 남궁민이 게임 중 굴욕을 당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17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26회에서는 '틈 친구'로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출격해 유재석, 유연석과의 만남에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남궁민이 '틈만 나면,'에서 초유의 사태를 겪는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궁민을 충격에 빠뜨린 게임은 일명 '북 치기 박치기' 게임. 예능 신생아 남궁민, 전여빈, 이설은 상상 이상의 북 치기 난이도와 맞닥뜨리자 패닉 사태에 빠져버린다고. 게임 유경험자 유재석까지 "이거 게임이 되게 열 오른다"라며 진땀을 흘린다. 이에 남궁민은 "이 게임으로 확실히 알았어요. 나는 게임을 정말 못하는구나"라고 자책하더니, 급기야 자신의 차례가 코앞까지 다가오자 "이번 판이 실패라면, 차라리 재석 형님이 먼저 실패해 주십쇼!"라며 난데없이 유재석에게 실패를 애원해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헤어 나올 수 없는 북소리의 굴레에 빠진 남궁민은 정신이 혼미해진 나머지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치욕스러운 건 처음"이라며 고개를 들지 못하고 만다.
이때 남궁민의 구원자로 나선 이는 다름 아닌 전여빈. 전여빈은 뜻밖의 게임 실력으로 유재석, 유연석까지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는 전언. 이설은 "여빈 언니가 신의 손이야!"라며 환희에 찬 외침으로 신의 손을 맞이한다. 전여빈의 서포트로 180도 달라진 분위기와 마주한 남궁민은 "나 지금 건들지 마. 너무 흥분했어"라며 초집중 모드에 돌입해 유재석, 유연석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남궁민은 도파민 폭발의 북 치기 게임에서 정신을 부여잡고 끝내 미소 지을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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