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최근 72kg 감량해 화제를 모은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17일 수지 씨는 자신의 SNS에 "아침 겸 점심 식단"이라는 글과 함께 식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지 씨가 섭취한 한끼 식단이 담겨 있었다. 접시 위에는 당근과 고구마 몇 조각,스크램플ㄹ, 초코 간식이 놓여 있었고, 옆에는 우유 한 컵이 함께했다.
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치고는 적은 양이 눈길을 끌며, 꾸준한 체중 관리를 위한 그의 노력이 엿보인다.
앞서 수지 씨는 지난 10일 체중이 150kg에서 70kg대로 진입했다고 밝히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다이어트 조작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대해 수지 씨는
"사람들이 많은 의심과 비난, 인증 요청을 해왔다. 그래서 꿋꿋하게 인증도 하고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했다. 하지만 몸무게는 점점 늘었고, 얼마 전 서울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온 뒤에는 다시 82kg이 됐다"며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운동을 하며 근육이 붙어 늘었을 수도 있고, 살이 쪘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의 내가 예쁘고, 하루하루 달라지는 내 모습이 정말 좋다"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수지 씨는 과거 아버지의 가정폭력으로 부모님이 이혼한 뒤 아버지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체중이 150kg까지 늘어났다. 초고도 비만으로 젊은 나이임에도 심각한 당뇨와 고혈압을 앓았고, 이로 인해 가족과 갈등도 빚었다. 이에 미나는 시누이의 다이어트 코치를 자처하며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한 감량을 돕고 있다. 수지 씨는 현재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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