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이에른 뮌헨의 이적시장 계획은 제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바르셀로나는 선수의 우선권을 얻은 후 니코 윌리엄스 영입 계획을 활성화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바르셀로나는 니코의 에이전트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 할 것이다. 아틀레틱 클루브와 니코 사이에 존재하는 5800만유로(약 913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에 대해서 논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직 거래가 발전하지는 않았지만 바르셀로나는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은 다시 유럽 최정상에 도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김민재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을 정리한 뒤에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할 생각이었다.
제일 우선했던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만 완료되면 리버풀로 향할 플로리안 비르츠다. 바이에른 수뇌부가 비르츠 아버지를 설득해 선수를 유혹했지만 선수는 바이에른을 거절하고 리버풀행을 직접 택했다. 바이에른은 지난 2년 동안 비르츠를 위해 노력했지만 모든 게 물거품이 됐다.
이후 바이에른은 윙어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르로이 사네가 기존 재계약 제안을 완벽히 파기하고 튀르키에 갈라타사라이로 떠나면서 새로운 윙어 보강이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여러 선수들이 후보군에 올랐고, 바이에른은 니코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해 영입을 진행하려고 했다. 선수측으로부터 청신호를 받았기에 바이에른은 움직였다.
여기서 갑자기 바르셀로나가 튀어나오면서 상황이 완벽히 달라졌다. 예전부터 바르셀로나의 구애를 받고 바르셀로나 이적을 꿈꿔왔던 니코는 바르셀로나가 다시 등장하자 바이에른행에는 관심도 드러내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든 혹은 아틀레틱에 잔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결국 바이에른이 노렸던 최우선 타깃들은 모두 바이에른으로 갈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이에른행을 거절하고 있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처럼 위상이 대단했던 바이에른인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은 최악의 흐름으로 가는 중이다.
방출 작업마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중이다. 김민재와 함께 방출 후보에 오른 킹슬리 코망, 세르주 그나브리, 주앙 팔리냐, 샤샤 보이 등 여러 선수들을 매각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아무도 팔리지 않았다. 김민재 역시 선수의 몸값보다도 저렴하게 내놓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김민재의 이적설은 아직까지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아직 이적시장 종료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김민재의 헌신을 알아봐주지 않은 바이에른의 초기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있는 중이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3천억 CEO' 여에스더, ♥남편에 매달 1억8천만원 지원 "현금도 금고 가득"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
황보라 子, 25개월에 머리 크기 '상위 91%'…"하정우 삼촌 보고 있나" -
박미선 "이제야 ♥이봉원 잘생겨 보여"…항암 후 180도 바뀐 부부의 온도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끔찍하다" 일본 향한 충격 조롱! 다섯 손가락 펼치며 "우리를 존중해라"…SNS로도 도발 "이제 브라질을 알겠어?"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