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위고 에키티케 영입을 열망 중이다. 호일룬과 지르크지를 에키티케 영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위고 에키티케의 영입에 여전히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현재로서는 맨유가 아직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공식적인 협상을 시작하지 않았지만, 에키티케의 요구 이적료인 1억 유로(약 1570억원)는 이미 인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에키티케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첼시와 리버풀도 마찬가지이며, 아직 어떤 클럽과도 협상이 본격적인 단계로 진입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맨유는 에키티케 영입을 위해 스왑딜을 고려중이라고 전해졌다.
에키티케의 1억 유로라는 가격표가 맨유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셈이다. 맨유 내부적으로는 이 금액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이다.
매체는 "맨유는 스왑딜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에키티케 영입 제안의 일환으로 라스무스 호일룬이나 조슈아 지르크지 중 한 명을 포함하는 방안도 열어두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에케티케가 맨유행을 쉽사리 결정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22세의 에키티케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골 14도움을 올리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의 중심이 될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 맨유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에키티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갖고 있는 옵션 중 하나다. 클럽은 그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딜은 결코 쉬운 거래로 간주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로마노는 "분명히 비싼 금액이며 리버풀과 첼시도 경쟁 중이며 지금은 접촉 단계다"라며 "맨유는 상황이 좀 더 명확해지길 기다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사실상 찔러보기식으로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빅토르 요케레스에 대한 기대를 포기하지 않았으며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에도 집중하고 있다.
로마노는 "빅토르 요케레스는 아스널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맨유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라며 "브렌트포드의 브라이언 음뵈모와 관련해서도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며, 선수와는 개인 합의를 마쳤지만 클럽 간 협상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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