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제시 린가드가 영입생 파트리크 클리말라와의 첫 호흡을 준비한다.
FC서울은 17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5' 19라운드를 치른다. 6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은 3위권 경쟁 진입을 위해 도전한다. 10위 강원은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서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야심차게 품은 클리말라는 벤치에서 출발한다. 지난 광주FC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린가드도 선발로 복귀했다. 두 선수의 호흡에 이번 시즌 서울의 성적이 달렸다.
린가드와 함께 둑스가 먼저 공격을 이끈다. 박수일, 루카스, 정승원, 이승모가 중원에서 호흡한다. 최준, 박성훈, 야잔, 김진수로 4백이 구성됐다. 강현무가 변함없이 골문을 지킨다. 클리말라, 문선민, 류재문, 김주성 등은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강원도 영입생을 과감하게 경기 명단에 넣었다. 경남FC와 김천 상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모재현은 오피셜이 나오자마자 경기를 소화할 준비를 마쳤다. 모재현이 벤치에서 대기하는 가운데, 가브리엘, 이상헌, 이지호, 김민준, 김동현, 이유현, 송준석, 이기혁, 강투지, 신민하, 박청효가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영입생 김건희도 후반전에 나올 준비를 한다.
우승권에서 경쟁해야 할 서울이 6위에 만족하지는 못하겠지만 점점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다. 제주SK전 1대3 패배는 충격적이었지만 최근 6경기 4승 1무 1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서울은 강원을 상대로 6경기 만에 홈승리를 노린다.
5월 들어서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던 강원은 최근 3경기 전패로 다시 추락하고 있다. 최하위권과는 격차가 있는 편이지만 반등하지 못한다면 최하위권 추락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모재현을 앞세워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야 할 강원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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