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인 케빈오가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 두 사람이 이제야 본격적인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케빈오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히 전역했다"며 "1년 반 전, 저는 한국 군에 입대했다. 잃어버렸던 나를 다시 찾았고, 이전보다 더 건강하고, 더 평화롭다. 편지와 선물에 큰 힘을 받았다. 고맙다. 금성대대원들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함께 공개된 네 컷 사진 속 케빈오는 군복 차림으로 늠름한 자태를 자랑했다. 공효진과 절친인 배우 이하늬는 해당 게시물에 "케빈 너무 고생했다. 무사 전역 정말로 축하축하", 가수 정재형은 "수고 많았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공효진도 같은 날 SNS에 'WELCOME HOME' 풍선으로 꾸민 마당 풍경 영상을 올리 남편의 전역을 기념했다. 절친 배우 정려원은 "언니, 무사히 잘 건너왔다. 너무 고생했다", 이하늬는 "그동안 너무 고생했어"라며 댓글로 케빈오의 전역을 축하했다.
케빈오는 2022년 10월 공효진과 미국 뉴욕에서 결혼한 뒤, 2023년 12월 육군에 현역 입대했다. 당시 소속사는 "한국에서 음악 활동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자원 입대했다"고 밝혔다.
결혼 후에도 바쁜 일정으로 떨어져 지냈던 두 사람은 이제야 진짜 신혼을 시작하게 됐다. 공효진은 남편 입대 직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이 군대에 가서 혼자 곰신 생활을 했다.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고 고백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케빈오 소속사는 지난 11일 "평소 케빈오와 그의 배우자이신 공효진 부부에게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케빈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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