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공식 집사로 변신해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오는 23일 밤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 등이 참가자들의 고민을 듣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누며 공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를 든든하게 지키는 황금 막내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 개인 포스터와 인터뷰를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문세윤은 웃음기 가득한 표정과 소탈한 차림을 한 채 전통 한옥 마당을 정성스레 쓸고 있는 모습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드리운다.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에서 단순한 진행자를 넘어 게스트를 맞이하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공식 집사'로 활약한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와 섬세한 배려, 공감 어린 말로 출연자들의 마음을 포근히 어루만질 예정이다.
-템플 스테이라는 색다른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걱정이 되거나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
든든한 오은영 박사님이 계셔서 딱히 걱정되는 부분이 없습니다. 그저 출연자분들이 1박 2일 동안 불편 없이 쉬면서 위로를 받고 돌아가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편하게 모실 예정입니다.
-오은영 박사님과는 달리 고소영 씨와는 첫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첫인상은.
이번에 처음 만나 뵙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으시고 털털하고 밝으셔서 너무 편하게 촬영했습니다.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듯한 기분도 들고 조만간 사인받고 싶습니다.(웃음)
-'오은영 스테이' 녹화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요?
눈물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오히려 웃음이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에피소드들이 있지만 출연자들의 상처를 나눴던 시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황금 막내'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 별명에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별명 너무 맘에 들구요. 누나들에게 예쁨 받는 막둥이가 된 느낌을 받을 정도로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오은영 스테이'를 만나게 될 시청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상처를 함께 나누고 위로를 전하는 좋은 프로그램 만들기 위해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 주실 거죠.
그런가 하면, '오은영 스테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묵직한 감동의 순간들이 담긴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지닌 이들이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템플스테이에 모인 가운데, 따뜻한 포옹을 건네는 오은영 박사와 살림꾼으로 나선 고소영, 황금 막내로 동분서주하는 문세윤까지 세 호스트가 묵묵히 이들을 대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조심스레 귀 기울이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그럴 수 있죠, 당연히"라며 따뜻하게 공감하고, 조용히 눈물 닦을 휴지를 내미는 등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은 세 사람의 모습이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지친 일상에 잠시 멈춤을 선사하는 공감의 휴식처가 될 '오은영 스테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의 진정성 있는 소통과 고소영의 따뜻한 공감 능력, 문세윤의 인간적인 유머가 조화를 이루며 프로그램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세 사람의 시너지가 어우러지면서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진심 어린 위로와 회복을 전하는 진정한 힐링의 공간으로 완성될 '오은영 스테이'를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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