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김하영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김하영은 18일 "세 번째 심정지가 왔다. 다행히 또 금방 돌아왔지만, 몇 번을 더 반복할까.. 우리 카스(반려견)가 많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적으며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파에 누워있는 두 마리의 강아지의 모습이 담겼다. 김하영이 유독 애타게 지켜보는 반려견은 하얀색 강아지 카스.
앞서 김하영은 전날인 17일에도 반려견의 건강 상태에 대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그동안 우리 카스 정성껏 치료해주시고 사랑으로 돌봐주신 일산 동물병원의 모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우리 카스가 오랜 시간 동안 잘 견뎌내고 버텼던 거 같아요.. 며칠 동안의 식사거부와 또 한 번의 폐부종 후, 오늘 아침 처음 심정지가 오고 더 이상의 치료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카스를 집으로 데려왔어요.. 카스의 마지막은 집에서 함께 하려고 합니다.. 기적이 일어나서 카스가 회복되길 바래보지만, 지금 이 순간은 많이 사랑한다 말해주고 만져주고 안아주려고 해요. 우리 카스가 많이 힘들지 않길.. 아프지 않길. 카스야~마지막은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자!! 사랑해 우리 아들"이라며 반려견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김하영은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현재 2살 연상의 보컬 트레이너 박상준과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며, 오는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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