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조형우가 김윤의 작가와 결혼한다.
조형우는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행복한 나날들을 지내고 있는 와중에, 이번 주말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사한 모든 동료 분들과 선후배 분들께 일일히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오나, 이렇게나마 글로 소식을 전해드리오니 제가 미처 연락드리지 못한 분이 계시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늘 조건없이 저를 지지해 주시는 소중한 팬분들께 부족한 글솜씨로 편지 하나 남겨 봅니다. 조잘조잘 사이좋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조형우는 손편지를 통해 "여전히 저는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참 좋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서로 의지하고 응원하며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에요. 노래를 쓰고 부르며 여러분들께 사랑 받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지치고 힘들 때마다 제게 알려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지난 여정 동안 만났던 여러분과 모든 사람들, 그 많은 응원과 경험들이 얼마나 감사한 일이었는지 새삼 잊지 않게 해주는 사람입니다. 제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이 사람과 이제는 평생을 약속하며 조잘조잘 복작대며 살아가보려 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김 작가와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단정한 수트를 차려입은 조형우는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김 작가의 손을 꼭 잡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윤종신,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등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조형우는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로맨틱 스프링' '카레의 노래' '이름으로' 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김윤의 작가는 MBC '무한도전'에서 막춤을 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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