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유럽에서 당첨금이 4000억원에 육박하는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
메트로 등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 복권 '유로밀리언(EuroMillions)'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인 2억 5000만 유로(약 3950억 원)의 잭팟이 아일랜드에서 배출됐다.
17일(현지시각) 추첨에서 나온 1등 당첨 번호는 13, 22, 23, 44, 49와 러키 스타 번호는 3, 5였다.
유로밀리언 측은 한 명이 자동선택으로 구입한 당첨 티켓이 5개의 일반 숫자와 2개의 '러키 스타'를 모두 정확히 맞췄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유로밀리언은 사상 처음으로 최대 상한인 2억 5000만 유로까지 누적된 당첨금이 한 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
당첨 티켓은 아일랜드 공화국 내에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첨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유로밀리언 복권은 추첨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당첨 확인 및 수령 절차를 마쳐야 하며, 이번 6월 17일자 추첨 티켓은 2025년 12월 14일까지 유효하다.
한편 이번 당첨금은 2022년 7월 영국에서 익명의 당첨자가 수령했던 2억 3000만 유로(약 3631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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