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공개 하루 만에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종합 1위에 올랐다.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메스를 든 사냥꾼'은 단숨에 국내 디즈니+ 순위 정상을 차지하며 거센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의학 스릴러 장르의 한계를 과감히 돌파한 이 드라마는 파격적인 설정과 폭발적인 전개 그리고 예측 불가능한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2회에서는 서세현(박주현 분)의 후배 오민호(류해준 분)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습격당한 뒤 실종되며 미스터리를 키웠고 세현이 과거와 연결된 듯한 단서를 발견하고 혼란에 빠지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18일 공개된 3회에서는 과거의 악몽과 현재의 압박 속에서 흔들리는 세현의 고뇌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익숙한 트라우마와 마주한 세현은 상사들과의 갈등, 사건 압박, 내부 의심 속에서 위기에 봉착한다. 하지만 그에게 조용히 손을 내민 이는 형사 정정현(강훈 분). 차가운 세현과는 대조되는 정현의 따뜻한 시선이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주인공의 내면적 고통과 사건을 풀어가는 형사극 서스펜스를 교차시키며 20분 남짓한 회차 안에 극도의 몰입도를 응축하고 있다. 특히 정체불명의 살인사건과 인물 간의 감정선이 얽히며 스토리 밀도가 더욱 강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와 U+모바일tv, 그리고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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