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장애-비장애학생 '모두의 운동회', 2025년 서울림운동회 설명회가 성료됐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조선, ㈜위피크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가 후원하는 '장애학생페스티벌' 서울림운동회는 장애-비장애학생이 함께 달리는 운동회다. 2022년 시작한 서울림운동회는 올해 4회째로 '서울림'은 '서울+어울림''서로+어울림'이라는 뜻으로, 장애-비장애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어울리고 숲처럼 어우러지면서, 마음의 장벽을 허무는 '행복한 서울 청소년 체육'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교육청 공문을 통해 서울시 관내 중고교 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이달 초 2024년 서울림운동회에 참여할 24개 중고교(중등 14개교, 고등 10개교) 선정이 완료됐다. 수서중, 종암중, 청운중, 경기고, 동명여고, 서울사대부고 등 6개교는 1~4회 대회 연속 참가 기록도 세웠다. 17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참가학교 대상 온라인 설명회, 24개교 특수교사, 체육교사들의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서울림운동회를 주최하는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부 강효인 주임과 위피크 김승환 본부장(건강한신체활동연구소장), 최정수 수석매니저가 서울림운동회의 취지와 개요, 참가방법, 정식종목(골밑슛 릴레이, 빅발리볼, 스태킹릴레이, 단체줄넘기)의 규칙과 체험종목(대한장애인체육회 드림패럴림픽) 등 프로그램 소개, 서울림 통합스포츠클럽 운영 방법 및 '서울림 릴스제' 등 온라인 이벤트, 시상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Q&A 세션은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의 시간이었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순 없는지' '통합스포츠클럽 모니터링 일정' '드림패럴림픽 참가 방법' '경기 당일 복장'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다.
설명회에 함께한 최경신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과 장학사는 "낯익은 선생님들도 계시고, 올해 처음 참가하신 선생님도 계신다. 서울림운동회에 참가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서울림운동회를 지속적으로 열어주시는 스포츠조선, 위피크, 서울시장애인체육회에도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남은 기간 학생들과 즐겁고 건강하게 열심히 연습하셔서 10월 서울림운동회에서 반갑게 만나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과 학교, 기관이 함께하는 서울림운동회가 올해도 안전하고 의미 있게 잘 치러지도록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5년 서울림운동회 참가 24개교 명단
중등 14개교= 가재울중, 봉화중, 서울사대부중, 석관중, 선린중, 성내중, 송례중, 수저중, 신도봉중, 신원중, 종암중, 진관중, 청운중, 해누리중
고등 10개교=경기고, 공항고, 관악고, 동명여고, 상암고, 서울사대부고, 서울세종고, 신서고, 우신고, 충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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