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킬리안 음바페가 병원에서 퇴원해 레알 마드리드의 훈련 캠프로 복귀했다.
19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중인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급성 위장염으로 인해 의료 시설로 이송돼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20일 레알 마드리드 구단이 음바페의 상태를 업데이트했다. '음바페는 오늘 오후 병원에서 퇴원해 레알 마드리드 훈련 시설로 돌아갔다'면서 '음바페는 특정 의료 치료를 계속 받을 것이며, 점차 팀 활동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음바페는 현재 구단과 클럽월드컵 일정에 동행하면서 회복하기 위해 캠프로 돌아왔다.
음바페는 지난 일요일 플로리다에서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고 H조 첫 경기인 알힐랄전을 준비중이었다. 그러나 음바페는 경기를 하루 앞둔 17일 훈련 세션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알론소 감독은 "음바페가 열이 있다"면서 "상태가 조금 나아졌지만, 아직 충분하지 않다. 훈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지막 순간까지 기다릴 것이며, 내일 결정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리고 현지시각 18일 밤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힐랄전(1대1 무)에 음바페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 멕시코의 파추카와 조별리그 2차전, 27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3차전을 치른다. 알론소 감독의 클럽월드컵 데뷔전에 결장한 음바페의 출전 여부, 출전 시기는 아직 불확실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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