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경림이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정식 MC로 합류하며 예능에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4인용식탁'에는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와 배우 채시라, 정경순이 출연해 박경림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은 박경림이 정식 진행자로 첫 출격하는 회차로도 관심을 모은다.
'4인용식탁'은 2023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한 뒤 MC 없이 출연자가 자신의 절친을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그러나 이번 회부터는 박경림이 진행자로 나서면서 프로그램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앞서 박경림은 지난 3월 한 차례 호스트로 참여해 박수홍, 장나라, 최진혁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이끌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제작진은 "박경림의 특유의 공감 능력과 편안한 진행이 프로그램의 감동을 한층 배가시킬 것"이라며 "이번 주부터 더욱 업그레이드된 웃음과 울림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4인용식탁'은 23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